율요미의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_ 텐트생활 청산! 집으로 업그레이드 (지붕색 정하기), 너굴포트 마일교환, 너굴 마일리지 +, 전갱이 낚시하기 본문

동숲일기~(*゚▽゚*)~/모동숲 일상🍒

모여봐요 동물의 숲 _ 텐트생활 청산! 집으로 업그레이드 (지붕색 정하기), 너굴포트 마일교환, 너굴 마일리지 +, 전갱이 낚시하기

율요밍 2020. 3.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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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빚의 시작이다..

너굴이가 텐트 생활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며 물어본다. 근데 생활한지 하루도 안되어서 큰 불편함은 없는데 게임 진행을 위해선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지? 사실 내가 마을 꾸미기나 집 꾸미기나 큰 관심이 없는 편이다.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도 나는 마을 꾸미기와 집 꾸미기에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마을에 설치된 공공사업도 거의 없었고 그 흔한 공노라 불리는 공공사업 받는 것도 제대로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냥 나는 이 게임은 내 캐릭터 꾸미기, 주민들과 대화하기, 생물 잡고 놀기 이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

(어쩌다 보니 얘기가 또 산으로 흘러가버렸네.)

 

나에게 텐트 사용이 불편하다면 너굴이가 주최한 이주 플랜에서 집을 만드는 옵션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한다.

(사실 난 정말 불편하지 않아.... 제대로 텐트를 쓴 적이 없기도 하고...?)

이번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마을도 꾸며보고 집도 제대로 꾸며볼 생각이라 어서 텐트를 집으로 업그레이드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먼저 집을 다 지어주고 벨을 갚아나가는 방식이니 집으로 먼저 만들고 집 안도 조금씩 꾸미면서 슬슬 천천히 갚아나가보려 한다.

(번외로 외국인들은 정말 힐링을 위주로 한국인들은 돈 갚는걸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데 이건 어쩔 수가 없는 듯하다....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현실 세계에서도 빚에 허덕이는 나는 그 마음을 정말 이해할 것 같아.... 우리 한국인들... 힘내자고요... 한국인들 파이팅..)

그리고 스마트폰의 너굴 마일리지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너굴 마일리지 플러스는 기존의 너굴 마일리지 기능에서 마일리지를 조금 더 얹어주는? 기능이다. 어찌 됐든 더 많이 준다고 하니까 꽤나 좋은 기능일 게 분명하다. 어쨌든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쾌적한 생활을 위해 텐트를 집으로 업그레이드를 결심했다. 보이는 것도 텐트보다는 집이 훨씬 예쁘니깐. DIY 레시피로 예쁜 가구들도 만들고 잘 꾸며봐야지.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마찬가지로 98000 벨이 필요하다. 낚시하고 곤충채집도 하면서 열심히 모아야지...! 무튼 마음먹었으니까 우리 집 잘 부탁해 너굴씨.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지붕의 색이 다양해졌다. 총 8가지 색으로 빨간색, 핑크색, 노란색, 검은색, 파란색, 하늘색, 초록색, 보라색 이렇게 8가지의 선택지에서 마음에 드는 색을 선택하면 된다.

 

귀여운 노란색을 할까,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을 할까? 상당히 고민했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결정!

뭐든 좋아하는 걸로 해야 후회가 없다. 보라색 지붕으로 선택하고 나면 너굴은 집을 주문하겠다고 한다. 내일이면 아마 집이 완성되겠지? 보라색의 지붕을 가진 나의 집이 너무 기대가 되는구나! 빨리 내일이 되면 좋겠다.

업그레이드된 너굴 마일리지 플러스! 특별한 조건을 달성하면 추가 마일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마일 티켓 교환이나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 쇼핑을 하려면 마일리지가 많이 필요해서 모으기가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니 다행이다 싶었다.

앞으로 열심히 너굴 마일리지를 모아야겠다. 퀘스트가 정말 다양해서 마일리지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앞으로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으면서 뿌듯함을 느껴보아야겠다.

초반 튜토리얼을 진행하다가도 이제 뭘 해야 하나 싶은 순간이 오곤 한다.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너굴이에게 물어보면 된다. 나는 뭘 해야 해 너굴? 뭘 해야 할지 너굴에게 물어보았더니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딱히 없나 보다. 아마 내일 집이 완성되면 튜토리얼이 더 진행되는 듯싶다.

이건 그냥 심심해서 바다에서 잡은 전갱이. 저 익숙한 "과연 맛은 어떨는지?"라는 멘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도 자주 보던 멘트인데 괜히 반갑다.

 

휘니랑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아직 카메라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서 실패해버린 사진들이다. 휘니야 나랑 같이 사진 좀 찍어주지 않겠니...?

 

휘니와의 사진은 실패했지만 귀여운 낚시 사진은 건졌다. 노란색의 털이 너무 귀여운 휘니.

얼른 집이 완성되는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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