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요미의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 간단후기 _ 닌텐도 스위치 vs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비교해보자! 본문

동숲일기~(*゚▽゚*)~/모동숲 일상🍒

닌텐도 스위치 간단후기 _ 닌텐도 스위치 vs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비교해보자!

율요밍 2020. 3.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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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닌텐도 스위치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한다. 사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하기 전에는 닌텐도 스위치에 관심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은 닌텐도 3DS로 가능하였기에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출시가 되고 큰 화제가 되면서 모동숲에 관심이 가는 것과 동시에 닌텐도 스위치에도 눈이 가기 시작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굉장히 큰 관심이 쏟아지면서 닌텐도 스위치의 관심도 높아졌고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재고도 충분하지 않아 가격도 너무 높아져버렸다. 정가가 36만 원이라면 이 글 포스팅하는 날 기준으로 약 55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

< 닌텐도 스위치 vs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비교 >
난 무엇을 사야 할까?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닌텐도 스위치 기기가 있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두 가지로 모동숲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내가 생각하는 두 기기의 큰 차이점독 모드의 가능 유무가 아닌가 싶다. (여기서 독 모드란 티비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닌텐도 스위치는 조이콘을 분리하여 독 모드로 사용 가능하고 (즉. 티브이로 연결하며 큰 화면으로 게임 실행 가능)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휴대가 가장 큰 목적이기에 조이콘 분리가 불가능하여 독 모드가 불가능하다.

또 나의 닌텐도 기기 구입 목적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있으므로 이 게임 시 가장 큰 차이점은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모동숲에서 낚시를 하게 되면 진동이 온다는 점,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서는 낚시의 경우 진동이 울리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내가 손이 작은 편이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구입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나는 모동숲의 진동모드와 독 모드를 원했기에 결국 닌텐도 라이트가 아닌 닌텐도 스위치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닌텐도 스위치 개봉기

오랜 고민은 배송기간만 미뤄질 뿐이라고 구입을 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나는 닌텐도를 바로 구입했다. 온라인상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 구입을 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에서 53만 원 정도에 구입을 했던 것 같다.

코로나가 조금 나아지고 닌텐도 스위치 물량이 풀리면 다시 원래 정가로 팔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솔직히 그거 기다린다고 속앓이 하기도 싫고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기에 속은 쓰리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구입하기로 했다.

사실 이 포스팅은 닌텐도 스위치 후기라기보다는 언박싱에 더 가까운 듯싶다. 어쨌든 구입을 하고 상자를 보면 사이드 부분에 시작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처음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고 나면 충전이 거의 30% 정도 되어있어 충전기를 연결하여 충전을 해주는 것이 좋고 기기를 켜서 초기 설정을 해주면 된다. 설명대로 따라가 주면 되기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안녕 나의 닌텐도 스위치!

제일 처음 상자를 열면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조이콘이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는 조이콘 부분이 네온(블루+레드) 색상과 그레이 색상이 있는데 사실 그레이 색상을 사고 싶었으나 내가 찾아본 최저가에서는 그레이 색상이 품절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네온 색상을 구입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색깔이 쨍하지 않아 나쁘지 않았다.

기기를 꺼내어 상자 안쪽을 살펴보면 충전기와 조이콘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조이콘 그립, 충전기, HDMI 선으로 보이는 선과 독 모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독이 들어있다.

앞으로 애지중지 모실 나의 닌텐도 스위치. 미리 주문했던 강화 필름, 크리스털 케이스, 그리고 고양이 발 커버를 껴주었다.

이렇게 보니 더 예쁘다!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해본 나의 간단 후기

닌텐도 3DS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만 하다가 닌텐도 스위치로 조작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까? 싶긴 했으나 막상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해보니 생각보다 조작이 나쁘지 않았다. 조이콘의 그립감도 나쁘지 않았고 실행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혹시 모르는 게 있을 경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기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다.

그렇지만 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 일기를 작성하는 블로거로서 화면을 캡처하는 버튼 누르기가 힘겨운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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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내가 산건 닌텐도가 아니라 돈 텐도다...그렇지만 후회는 없다. 이러려고 열심히 일하니까. 열심히 일하는 나에게 주는 선물! 앞으로 나와 함께하자! 나의 닌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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